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은퇴 후 안정적인 소득이 필요한 고령 농업인이라면 농지연금을 꼭 알아보셔야 합니다. 농지연금은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매달 연금을 지급받는 제도로, 국민연금이나 기초연금이 부족한 분들에게 매우 유용한 제도입니다.
2025년 기준으로 바뀐 농지연금 신청 조건, 자격, 지급방식, 신청 방법까지 이 글 하나로 확인해 보세요.
농지연금 신청자격
농지연금은 아래 4가지 조건을 충족할 경우 신청할 수 있습니다.
- 만 65세 이상 고령 농업인 (신청일 기준)
- 1년 이상 본인 명의의 농지를 보유하고 실제 경작했을 것
- 담보농지는 전·답·과수원 등 농지법상 농지여야 함
- 타 금융기관에 저당 설정이 없는 농지일 것
농지연금 신청방법
신청은 오프라인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, 신청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.
- 한국농어촌공사 또는 읍·면·동사무소 방문
- 자격 확인 및 상담 → 필요서류 제출
- 농지 감정평가 진행 (감정평가 비용 없음)
- 계약 체결 후 약 1달 내 지급 시작
📄 필요서류: 주민등록등본, 농지 등기부등본, 가족관계증명서,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
옹 진녕금 지급방식(선택가능)
농지연금은 본인의 생활 패턴과 필요에 따라 총 6가지 방식으로 수령할 수 있습니다.
- 정액형 : 월 일정액 지급 (가장 기본)
- 전후후박형 : 초반에 많이 받고, 후반에 적게 받음
- 정기전액형 : 정기적으로 일정 금액 받고 만기 시 농지 반환
- 일시인출형 : 일부 금액은 일시 인출, 나머지 연금 지급
- 대물변제형 : 사망 시 농지를 공사에서 처분
- 복합형 : 개인 맞춤형 결합 방식
✅ 2025년 기준 월 최대 230만 원 지급 가능 (농지 가치 및 선택 방식에 따라 다름)
농지연금 이란?
농지연금은 한국농어촌공사(KRC)에서 운영하는 공적 연금제도입니다. 일정 자격을 갖춘 고령 농업인이 본인 소유 농지를 담보로 맡기고 매월 일정액의 연금을 받는 구조입니다.
- 농지는 계속 보유 가능 (연금 기간 중 매각 불가)
- 사망 시 유족이 상환 또는 농지 매각 가능
- 생활비, 의료비, 손주 교육비 등 자유롭게 사용
👉 경작 중단 후에도 신청 가능: 최근 5년 중 3년 이상 경작 이력이 있다면 가능
👉 임대 중인 농지도 가능: 일정 조건 충족 시
5. 농지연금 수익 예시
예를 들어 1억 원 가치의 농지를 담보로 맡긴 만 70세 고령 농업인은 기본 정액형 기준으로 월 약 45만 원~60만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.
장수 리스크에 대비해 종신형으로 설정하면 사망 시까지 안정적으로 지급됩니다.
6. 농지연금 수급 중 알아둘 점
- 담보농지는 연금 수령기간 동안 매각 불가
- 상속인은 계약 해지 후 상환 또는 농지 처분 가능
- 중도 해지 시 일부 수수료 발생 가능
📌 마무리하며
농지연금은 고령 농업인의 든든한 노후자산입니다. 국민연금과 병행 수령도 가능해 실질 소득을 높일 수 있으며, 자녀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노후 설계가 가능합니다.
농지를 보유하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자격을 확인해 보세요!